모 장면… 시각적 충격이 너무 큼 딱히 잔인하거나 한 건 아닌데말이다…
유전의 그놈의아들램 배우가 아들로 나와서 또 아들램 짓을 해서 속을 벅벅 긁어놓는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드래곤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 살짝 애매~~하다고 생각했지만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아무튼 볼거리는 무척 빠방하고 드디어 레즈(자의적해석…이지만 공식도ㅇㅈ할듯?)동양인여성협객히어로가 나왔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호흡이 넘 빨라서 걍 1편 2편으로 나왔음 좋았겠다는 생각 함
브리저튼(시즌1 7화)
이거 리젠시 가습걸 아이가
그 어떤 로맨스보다… 여왕의 가발패션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가 머머리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인가? 슬픈 일이다
사실 보이지도 않았던 부분인데 윗 사진 나무 위에 앉아있는 여성 발목이 돌아가 있음… 아 진짜 돌겠다 얼마나 무자비하게 때렸으면 이 미친놈이⋯ 볼때마다 너무 속상함
괴물이라니. 마녀라니⋯ 당치도 않고 뻔뻔하기도 하지.
"소녀들은 어리지 않다. 강한 여성이 되어 돌아와 너의 세계를 파괴할 것이다.”
▶ 생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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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신에 대해 (욕탕에서 죽은 남자에 대한 여자아이의 증언은 자막에는 여신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 칼리라고 했다고 한다.)
검푸른 피부에 길게 늘어뜨린 혀, 해골 목걸이에 사람 손으로 만든 치마 혹은 허리띠를 입고, 긴 머리는 정돈되지 않았다.
⋯
락타비자는 자신이 흘린 피가 자신의 분신이 되는 능력을 지녀, 아무리 그의 몸을 베어 내거나 찢어버려도 그가 흘린 피만큼의 분신이 나타났다. 칼리 신은 락타비자를 창으로 찌른 다음 공중으로 들어 올려 흘려내리는 피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모두 마셔버리는 방법으로 쓰러뜨렸고, 피를 모조리 빨아먹어 죽였다.
⋯
칼리는 본래 이 영화가 만들어진 벵골의 토착신이었지만, 힌두교에 편입되며 시바의 아내신(정확히는 그 면모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이건 힌두교 문화권에서 과부의 처우에 대한 인용
“힌두교 관습에 따라 과부들은 재혼도 못하며, 다른 남성을 유혹해서는 안 된다면서 머리카락을 전부 깎아서 대머리인 채로 있어야 하고, 장신구를 걸치는 것과 하얀 옷 외에 다른 색깔의 옷을 입는 것 또한 금지한다.”
칼리 신에 대해서는 저도 보고 나서 서치를 하다가 키워드를 주워들어서 찾아봤더니… 그 때부터 불불의 실루엣에서 헝클어진 머리를 유심히 보게 되었지여⋯ 그리고 힌두교 문화권의 원어민의 감상이 무지 궁금해지지 뭐예요⋯ 칼리 신은 일상적으로 무척 익숙한 신일거고(like 염라대왕처럼…) 토착요괴의 전설처럼 언급이 되어오다가 슬쩍슬쩍 무척 강력하고 정의롭고 잔인한 신의 면모를 보여준다⋯? 저라면 기절해버리고 말겠어요
발목,,,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처음에는 그저 좋다고 봤는데 그런 발로 나무를 타고 숲을 날아다니고… 제가 다 고통스럽고 슬퍼요 어엉ㅠㅡㅠ 저는 .,, 제일 기억나는 게 역시 피투성이 침대에서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었네요⋯ 기억하기로는 이 장면 전후로 ‘너희(남자)들은 항상⋯!’ <이런 뉘앙스의 대사가 나왔던 것 같은데 그 때 사티아쇅의 초반 대사가 떠오르더라고요⋯ ‘그토록 순진하고 해맑았던 소녀가 어째서 수치심도 잊고⋯’ 뭐 이런 대사였죠ㅋㅋㅋㅋㅋ 여자를 벼랑으로 밀어붙이는 남자들은 항상 이렇게 말해왔지여⋯ 어째서 예전의 그 순수한 환환이 아니냐고 탄식하는 견환전의 황썅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이 부조리한 룰에 대한 적의를 확실히 자각하고 복수자-여신으로 깨어나는 게 처절할 정도로 명확한 장면이라 좋았던 것 같아요…(곰곰)
ㅎㅏ 좋았던 걸 정신없이 말하느라 엄청 두서없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제 마음은 진짜입니다 인도 건축물과 의상 영상미도 장난 아니었고 상징적인 요소들도 탁탁 눈에 잘 들어오더라고요 역시 고.호 소믈리에 음기지존님…!
K-pop의 껍데기를 쓴 일본왕도성장물… (보통 어라이즈처럼 라이벌 포지션일 텐카가 주인공인 게 약간 신선하긴 하지만 이것이 요즘 일본의 한류열풍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수요에 충실한 걸지도)
하지만 그림이 예쁘다
그리고 텐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이런 성실한 정통파 미인에게 너무 속보이게 약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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